코로나 극복 위해 재정·금융의 역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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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 위해 재정·금융의 역할 필요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01.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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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종식과 포스트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금융권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여당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 만기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 대출만기 연장 등의 조치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매출급감으로 초래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따라서 대출만기연장조치를 추가 연장한 것은 하루 하루 생존을 걱정하며 휴업이나 폐업을 고민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위기해소와 경영안정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하지만 올해도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고 있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은 지난해보다 더 혹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도 위기 종식 때까지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나 중소상공인의 고통 경감과 위기 극복을위해 정부 재정과 함께 금융권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지금은 과거와 같은 관치의 시대가 아닌 협치의 시대인 만큼, 금융권이 모범적인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코로나 위기 극복과 포스트코로나시대 선도에 크게 기여를 했다는 사회적 찬사를 들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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