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김홍훈)는 25일 3층 강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각 과장, 계·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9대 김홍훈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홍훈서장은 “범죄에는 엄정히 대응하되, 피해자 보호,사회적 약자보호에는 좀 더 세심한 배려를 하겠다”며 “자치경찰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만큼 진안군 특성에 맞게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배려와 관심으로 안전한 진안을 구현하겠다”며 다짐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서로 화합하며 긍정문화를 확산시키고 모든 기능이 제역할을 다해 최적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 69대 김홍훈 진안서장은 경찰대 9기 졸업 후, 본청 대테러센터 기획반장, 서울청 작전계장, 제주청 112상황실장 등을 맡은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