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체력인증센터, 심폐소생술 전직원 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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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체력인증센터, 심폐소생술 전직원 교육 수료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1.01.2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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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체력인증센터가 비대면 교육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군산체력인증센터는 임시휴관 중에 있으나 군산 시민들의 꾸준한 운동습관과 체력향상을 위해 영상회의 플랫폼(Google Meet)을 활용해 비대면(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비대면(온라인) 체력증진교실 1기는 12주간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월 25일 수료 예정이다. 2기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오전반 40명, 야간반 40명으로 총 80명을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3주간) 전화접수와 센터방문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운영기간은 오는 3월 22일부터 5월 14일까지 8주간 총 24회 온라인 수업을 진행 예정이다.
또한, 시대에 맞춰 운동초보자와 어르신들도 영상을 보며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컨텐츠(홈트레이닝, 올바른운동자세, 건강상식 등)를 제작하여 군산체력인증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군산체력인증센터 전 직원은 지난 23일 체력측정 중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보다 좋은 체력측정, 운동처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실시했으며 영유아, 성인 등 연령별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교육을 수료했다.
서준석 체육진흥과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 감소에 따라 시민들의 우울감, 무기력함 등을 극복할 수 있는 비대면 체력증진프로그램과 사전·사후 체력측정을 통해 군산시민들의 꾸준한 운동습관과 체력향상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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