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인병원 남현민 피부건강센터장의 ‘알코올성 간경변증에 동반된 중증 건선 환자에 대한 구세쿠맙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증례보고’ 논문이 SCI급 학술지 2021년 제1호에 게재됐다
남현민 센터장은 해당 논문의 제1저자 및 책임저자이며, 같은 센터에 근무중인 노수현 과장과 본원 소화기내과 오왕국 과장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논문에서 남현민 센터장은 구셀쿠맙이라는 생물학적제제가 간경변증을 동반한 중증건선 환자에서도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기존 중증 건선 환자들과 동일하게 우수한 치료 효과가 있음을 임상적으로 제시했다.
남 센터장은 “최근에 중증 건선 치료로 출시된 생물학제제들이 모두 우수한 치료 효과와 함께 안전성을 보이고 있어, 중증 건선 환자분들은 치료를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가까운 피부과전문의를 찾아가 최근에 획기적으로 발전된 건선 치료제들로 본인에게 맞게 적절한 치료를 받아 다시 새로운 삶을 찾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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