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2동주민센터는 관내 소재한 ‘60계치킨 전주아중인후점’에서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매월 치킨 10세트 후원하던 사업을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선희 대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성장하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고, 특히 좋아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생각나서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며 “치킨이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아이들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60계치킨 전주아중인후점’은 우아2동 뿐만아니라 2020년 1월부터 중화산동에도 치킨을 정기 후원하는 등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 나눔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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