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사회적 약자에 온정 손길
상태바
김제소방서, 사회적 약자에 온정 손길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1.27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매결연 시설 지구촌마을에 위문품 전달 안전교육·방역 전개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설 명절을 맞이해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김제시 상동동에 위치한 지구촌마을(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번 방문에는 소방행정과장, 김제여성의용소방대장 등 최소의 인원만 참석했다. 평소 방문에서는 소방안전교육, 기초건강검진, 청소를 실시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인원을 최소화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과 김제여성의용소방대의 마음을 담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 방안 마련 및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제소방서는 평소 정기적으로 복지시설에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봉사활동,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하며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제여성의용소방대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
박지모 소방행정과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