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장, 대형마트 안전관리강화 현장지도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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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장, 대형마트 안전관리강화 현장지도방문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1.01.27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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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희 익산소방서장이 지난 26일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대형판매시설인 롯데마트 익산점에 대해 안전관리강화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중점관리대상을 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사전지도ㆍ자율 안전관리 강화로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롯데마트 시설물 및 자위소방대 등 안전관리 현황 실태 공유 ▲판매시설 화재발생 사례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 논의 ▲안전관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마트 내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정상기능 유지 및 관리 상태 확인, 소방차량 부서 위치 적정여부,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등을 파악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끝으로 전 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대형 판매시설인 만큼 화재 위험요인과 자체 소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해 설 명절 단 한 건의 화재 사례도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소방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화재취약대상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합동점검, 특별경계근무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익산시민들이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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