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벤처 4대 강국' 실현 위해 지역형 예비유니콘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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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벤처 4대 강국' 실현 위해 지역형 예비유니콘 육성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1.2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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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뉴뉴노멀 시대 ‘벤처 4대 강국’실현을 위해 중기부의 ‘K-유니콘 프로젝트’와 연계한 지역형 예비유니콘 발굴 및 밸류업(Value-up)지원을 추진한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중진공의 지역형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은 新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성장유망기업이 지역대표 ‘K-유니콘’으로 밸류업 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 수출, 인력, 투자 등의 집중 연계지원을 통해 밸류업 가속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형 예비유니콘은 발굴부터 연계지원까지의 全 과정을 지역유관기관 및 창업투자사와 협업해 ‘이어달리기식’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발굴’ 분야는 지역스타기업 등을 포함해 ▲전략산업 분야 우수기업(BIG3·소재부품장비), ▲투자 소외영역 유망기업(창업초기·지방소재·전통제조업) 등 매년 100개사를 발굴한다.
‘연계지원’ 분야에서는 ▲정책융자 지원 ▲수출·인력 지원(온라인수출·전문인력육성 등) ▲민간투자 유치 ▲특별보증(투자 연계형)지원 등 창업투자사 및 유관기관의 사업 간 협업지원체계를 강화해 예비유니콘의 밸류업을 위한 전방위적 종합연계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충청·호남권의 경우, 지역주력업종 영위기업 등 예비유니콘 후보기업 33개사를 발굴해 424억원의 정책융자 지원, 판로·인력 지원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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