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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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박차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1.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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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4가구 6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2021년 생활보장위원회를 지난 28일 열고, 실질적인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어렵게 살아왔던 관내 4가구 6명을 지원 대상자로 결정했다고 지난달 29일밝혔다.

군청 4층 상담실에서 열린 생활보장위원회에는 7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에 관한 보고를 시작으로 자활지원계획, 가족관계단절 및 부양기피가구 보장결정 등 총 3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특히 심의회를 통해 실질적인 가족관계 단절상태 및 부양의무자 거부.기피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해 생활이 곤란한 수급자 4가구 9명에 대하여 권리 구제를 결정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급여 지급에 관한 적정성 및 공정성을 확보키도 했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 업무 추진 내실화 및 투명성을 기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과 선진 복지완주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민 한 사람도 소외 없는 현미경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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