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년 지속가능한 삶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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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 지속가능한 삶 이끈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2.0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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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청년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자립기반 마련과 청년들의 역량강화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완주군은 지난달 29일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어 2020년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1년도 추진계획에 대해 전문가 및 청년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군은 지역에서 청년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청년쉐어하우스’ 확대 조성과 전북형 청년수당 월 30만원씩 50명을 지원한다. 청년일자리(취업·창업)연계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도 강화한다.
청년의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완주 청년정책이장단 활동을 지원하고 완주군 청년 민·관 거버넌스를 확대 추진해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또한 도농복합도시인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각 지역별 청년거점공간(삼례,고산,이서)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이서 지역에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문화·교육 격차를 해소한다.
특히, 지난해 구축된 ‘청년메카완주’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완주군의 청년정책을 통합적으로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정보 격차를 해소할 예정이다.
완주군 청년정책위원은 “청년정책의 3대 목표는 지속 가능성, 참여 기회 보장, 격차 해소다”며 “참여 보장을 통해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완주군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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