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김재천 의장)는 지난 2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완주군 행정동우회를 시작으로 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 청년거점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들과 신년 간담회를 실시해 완주군의 현안에 대해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방행정동우회 완주군분회(회장 이정태)에서는 군의회에 완주군의 인구감소, 재정문제해결을 위해 중장기적 계획 수립을 요청하는 한편, 행정경험을 토대로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 대안제시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역청년 및 귀촌 청년들의 교류활동공간인 청년거점공간 ‘플래닛 완주’ 운영자(장산 외 3명)와의 간담회에서는 청년 취업형 프로그램, 청년동아리 활성화, 농촌의 특수성을 살린 문화콘텐츠 발굴 등 청년 교류활동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재천 의장은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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