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봉동읍 도시재생뉴딜 노후주택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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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 도시재생뉴딜 노후주택정비 추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2.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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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봉동읍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노후주택정비에 나선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노후주택 정비사업은 지난 2017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봉동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봉동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으로, 지원내용은 내부공사를 제외한 지붕.창호.담장 등 외관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각 호당 자부담 10%포함 최대 124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금을 초과하는 비용은 자부담해야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일까지이며 자세한 지원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등은 완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봉동읍 하월길 5, 101호, ☏063-714-4780)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에 대한 현장조사를 거쳐 건축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집수리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 후 본격적으로 집수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주택 소유자 스스로 기존 노후주택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한국부동산원이 통합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조건에 따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연 이율 최저 1.2%, 총사업비의 최대90%까지 융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봉동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하여 주거경관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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