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시니어클럽(관장 최명선)이 2021년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5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1년 시니어인턴십은 만 60세 이상인 어르신의 경제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또한 인턴기간이 종료 된 후 계속 근로가 될 경우에는 기간에 따라 채용지원금, 장기취업 유지지원금도 지원하게 된다.
완주시니어클럽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5천만원의 사업비를 받아 어르신의 지역내 맞춤형 시니어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완주군 사회복지관계자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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