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상관면(면장 강향임)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상관면은 최근 면 직원과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40여 명이 힘을 보태 파크골프장 주변 하천가와 도로변에 겨우내 방치돼있던 폐비닐, 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 400㎏을 집중 수거했다고 9일 밝혔다.
강향임 면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을환경 뿐 아니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면민들의 마음까지 쾌적하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청정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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