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 ‘실내체육시설’ 방역체계 긴급 현장점검 나서
상태바
진안군수 ‘실내체육시설’ 방역체계 긴급 현장점검 나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2.18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7일 관계 공무원과 함께 관내 공공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체계 및 운영사항을 시설물별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 지역에서 실내체육시설 내 마스크 미착용, 출입명부 관리 미흡 등 기본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지며 관내 체육시설 등에 대한 점검 및 방역 관리 강화 차원에서 긴급하게 이뤄졌다.

점검 대상은 골프 연습장, 군민체육센터 헬스장, 국궁장, 문예체육회관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공 실내체육시설이며, 이용객들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이와 관련하여 공공 실내체육시설 이외에도 민간 실내체육시설인 태권도장, 당구장, 체력단련장 등 11개소에 대하여 19일까지 시설별 위험요인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환기·소독, 음식 섭취 금지는 물론 실내시설 거리 두기 지침(4㎡ 당 1명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지침을 준수여부이며, 철저한 점검으로 코로나 19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실내 체육시설 운영 관계자들에게“실내 체육시설 재개장에 따라 시설별 위험요인을 감안 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설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은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군민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선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