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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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적극 지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2.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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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김재천 의장)는 지난 18일 제257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에서 공모를 추진중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에 군의원 전원동참하여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오는 24일까지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지원 지자체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수소용품 시험동(3,494㎡), 본관동(4,200㎡), 고객지원동(1,800㎡) 등 최소 15,000㎡(적정 20,000㎡이상), 건축면적 9,500㎡의 규모로 연료전지, 수전해설비, 수소추출기 등 수소용품 및 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한 원스톱 통합안전시스템과 수소안전기술원을 구축하게 된다.
앞으로 수소안전 전담기관 핵심조직인 수소안전기술원 이전도 추진되는 만큼 상주 인력규모도 12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완주군내에 지원센터 유치시 향후 수소산업 진흥원 유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소 시장이 커지고 있어, 수소산업 관련기업의 도내 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효과와 미래신산업 육성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재천 의장은 “수소1번지 완주군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필수 기관이다”며 “군민의 뜻을 모아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유치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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