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한 전북 구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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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전북 구현 최선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2.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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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
성과 분석 올해 치안정책 공유
창경 75년 경찰개혁 완 수 다짐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진교훈)은 지난 19일 도경찰청 5층 소통마당에서 21년 전북치안의 대계를 수립하는 ‘전북경찰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경찰청장과 실무계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년 치안성과를 분석하고, ‘21년 치안정책 방향과 각 기능별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하는 등 금년도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논의가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북경찰은 지난해 도민의 어려움을 먼저 찾고 지역 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하는 ‘3선치안’과 ‘융합치안’을 전북치안의 원칙으로 설정하고 적극적 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 ▲치안만족도 전국 1위 ▲민생치안의 핵인 절도범검거 전국 1위 ▲112긴급신고 대응시간 단축률 전국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에도, 이러한 정책 기조를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심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는 한편 수사권 개혁, 자치경찰제 시행 등 창경 75년 만에 이뤄지는 대 변혁속에서 수사의 책임성·공정성·전문성을 강화하고, 보다 두텁게 주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 정책을 마련해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경찰개혁을 완수할 것이라 다짐했다
진교훈 전라북도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들의 눈높이에 부응할 때까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가장 안전한 전북, 존경과 사랑받는 전북경찰’이 구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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