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송미경 드림사회서비스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선출, 올해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 평생배움터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송미경(드림사회서비스센터장)위원이, 부위원장에 서경범(마음꽃복지센터장)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사회 내 돌봄체계의 공백 최소화를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발굴과 2021년 9개 실무분과 특화사업 계획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신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앞으로 활발한 소통과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담당자는 “복지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완주군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춰 먼저 고민하고 논의해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사회보장 업무를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 시설의 실무자와 공공기관 관계자 등 20명으로 사회보장 분야 전문성을 갖춘 종사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대표협의체 심의.자문 사항의 사전 검토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사업 논의, 시책개발 사업 개발 논의 추진 사항 등을 심의 하며 임기는 2년으로 2022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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