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어린이용 조성 추진
도의회 방문 건립 시급성 피력
국비 20억원·도비 지원 요청
도의회 방문 건립 시급성 피력
국비 20억원·도비 지원 요청
완주군의회가 용진읍에 다목적 실내 체육관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23일 전라북도의회(의장 송지용)를 방문해 다목적 체육관 조성 및 어린이 체육관 조성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특히 기존 관내 실내 체육관이 협소해 도민체전 등 대규모 체육행사가 어려운 실정이며, 지역 소외없이 생활권내 보편적 체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목적 체육관의 건립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또한, 완주는 2016년 아동친화도시 선정이 됐으나,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부족한 여가 확충 및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프라 확보목적으로 봉동 과학산단내 어린이체육관 조성을 위한 국비 및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재천 의장은 “미세먼지 등 악화된 외부 환경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진 여건 속에서 실내 체육관이 조속히 조성되길 희망한다”며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즐기고 손쉽게 체육을 접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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