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라닭 전주여의반월점(대표 송흥국)에서는 조촌동에 거주하는 다자녀와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통닭 10마리를 후원했다.
송흥국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집에만 있는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승기)에서는 통닭을 직접 전달하면서 ‘조촌동 행복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삼아, 코로나 19 여파로 집에만 있는 다문화, 다자녀가구 아동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조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월부터 동네복지 기금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행복동네만들기 사업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