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접종 당부
만반의 준비 신속·안전 추진
만반의 준비 신속·안전 추진
김승수 전주시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루 앞두고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백신을 맞아달라고 당부했다.
26일 전주시 보건소 의사와 간호사, 직원들로 꾸려진 방문접종팀이 고위험시설인 요양시설과 정신요양·재활시설에 있는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전주시 백신 접종은 단계별로 진행된다. 우선 26일부터 다음 달까지 총 1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접종이 진행된다.
이 가운데 요양시설과 정신요양·재활시설 23개소, 671명(입소자 178명, 종사자 493명)을 대상으로 한 방문 접종이 당장 26일부터 시작된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중 96.8%가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 예진의사와 간호사, 행정인력 3명으로 꾸려진 총 26개 방문접종팀은 이들 시설에 직접 방문해 충분한 사전 예진과 금기사항 안내를 거쳐 입원자, 의료인, 종사자 순으로 접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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