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8세 이상 154만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방법으로는 ▲요양병원은 병원 내 자체접종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은 보건소 또는 시설별 협약 의료기관 방문접종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접종센터 또는 병원 자체 접종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은 병원 자체접종 ▲코로나19 대응요원은 보건소 내소접종 등으로 시행된다.
더불어 화이자 백신은 감염병전담병원(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순창요양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운영병원(전북대, 원광대)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89명을 대상으로 3월 중 접종한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