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6일부터 코로나 예방접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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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6일부터 코로나 예방접종 진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2.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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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26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8세 이상 154만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1분기는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만4,219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첫 접종이 시작되며, 이후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기관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 3만여 명을 접종한다.  
접종 방법으로는 ▲요양병원은 병원 내 자체접종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은 보건소 또는 시설별 협약 의료기관 방문접종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접종센터 또는 병원 자체 접종 ▲고위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은 병원 자체접종 ▲코로나19 대응요원은 보건소 내소접종 등으로 시행된다.
더불어 화이자 백신은 감염병전담병원(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순창요양병원), 중증환자 치료병상운영병원(전북대, 원광대)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1,089명을 대상으로 3월 중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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