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박덕규)는 지난달 26일 화재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아영의용소방대에서 주택용 화재경보기 200개를 직접 구입해 구지마을 등 6개 마을에 무상보급했다고 밝혔다.
아영의용소방대(대장 류홍수, 김미형)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2019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이번 보급으로 아영면 897세대의 모든 주택에 화재경보기 보급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박덕규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고향이 되길 바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설치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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