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오는 4일부터 도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 확보를 위해 소방력을 지원할 것이다“고 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며 도내 1차 접종 대상자 1만4,773명 중 1,769명(3월 1일 24시 기준)이 백신 접종에 참여했다.
이번에 배치되는 인원은 요양원과 정신재활시설 등 12개소, 370명의 백신접종 현장에 직접 방문해 이후 발생하게 될 이상 반응을 감시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와 긴급이송 역할을 맡게 된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원활한 백신 접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실시 해 나갈 계획이다” 며 “백신 접종으로 하루 빨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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