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경보 발령에 따른 산불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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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조경보 발령에 따른 산불 주의 당부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03.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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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건조특보가 지속돼고 있으며 봄철 영농준비로 인한 논·밭두렁 및 농산 폐기물 소각이 본격화됨에 입산자 및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해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유관기관과 협조해 산불예방에 대한 지도·홍보 강화 ▲재난상황 정보 체계 구축 ▲논·밭두렁 태우기 사전신고 ▲입산할 경우 라이터·버너 등 화기위험 물건 소지 금지 ▲담배꽁초 버리는 행위 금지 등 군민들의 화재예방 행동요령의 적극적인 안내로 화재의 위험성을 경각시켜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봄철에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 높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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