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署 모래내지구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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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署 모래내지구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개시
  • 김유신 기자
  • 승인 2021.03.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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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개교에 10명 배치
통학로 주변 범죄 예방 나서
빈틈없는 보호망 구축 온힘

 

전주덕진경찰(서장 박정환)서 모래내지구대(대장 유재훈)는 초등학교 개학과 동시에 전직 경찰 등으로 구성된 아동안전지킴이 10명을 관내 초등학교 4개교에 배치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3월 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공원·놀이터 등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아동대상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집 지정연계 순찰활동을 실시해 아동보호에 빈틈없는 환경을 만들어 나아갈 예정이다.
특히 모래내지구대는 지난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으로 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초등학생에게 교통지도 해 어린이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했으며 골목 안에서 다투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발견하고 즉시 제지 및 화해시켜 학교폭력예방에 기여했다.
유재훈 모래내지구대장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써주시는  지킴이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최근 아동안전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사회적 약자인 아동의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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