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입학생 대상 인구.청년 정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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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입학생 대상 인구.청년 정책 홍보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3.0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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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본부1층 강당에서 2021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에서 2년제 학위과정 및 전문기술과정(스마트전기) 신입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김제시 인구?청년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김제시는 지역발전의 허리인 청년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청년층 유입과 지역정착유도를 위해 김제형 인구청년정책을 수범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이날 입학식에서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타지역에서 김제시에 전입 시 누리는 다양한 혜택을 홍보하였다.

먼저, 전입 시 전입장려금(1인 20만원), 전입이사비(세대당 30만원) 등 다양한 혜택과 전입 신고 방법등 을 안내하면서 비전입 실거주자인 재학생들의 전입신고를 적극 유도하였으며,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행복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청년 124세대, 신혼부부 134세대)과 전세자금대출이자지원(세대당 연 200만원 한도, 최대 7년), 청년주택수당(세대당 월 10만원 3년간 지급) 등 김제시만의 특화된 3종 주거패키지를 상세하게 소개하였다.
특히 취업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대학생들에게 김제 청년들의 안정된 맞춤형 일자리 지원과 정착을 위한 청년 인턴사원제, 청년 취?창업 지원, 공무원 시험 준비반 등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를 위한 인구정책들을 촘촘하게 설명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김제 지역의 유일한 대학인 한국폴리텍 대학 청년들이 이 곳 김제에서 정착하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대학과 기업,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실용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는 기업현장 실무중심 직업훈련, 학습근로자의 일학습병행, 취업 취약계층의 재취업지원 등 종합직업능력 개발 대학으로 자기주도적 개발능력과 소통과 협업능력을 통해 미래산업현장을 주도하는 4차산업시대 융합형 기술 인재육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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