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어린이집 안전보험을 지원한다.
완주군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시 보장성 강화를 위해 2021년 관내 70개소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안전보험’을 가입.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가입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제3자 치료비 특약,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공제(건물), 화재공제(집기), 화재배상책임특약, 놀이시설배상, 가스사고배상책임, 풍수해특약, 보육동반자책임담보특약(대위권 포기 특약), 재난사고위로금화재공제(건물), 재난사고위로금화재공제(내부집기), 재난사고위로금풍수해공제 등 총 14종이다. 작년대비 4종을 추가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작은 사고라도 발생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을 실시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어린이집의 안전한 보육활동을 지원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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