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드림스타트 미취학아동과 언어능력이 부진한 취학아동을 위해 방문수업을 지원한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0월까지 8개월 간 인지·정서적 발달이 필요한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책이랑 놀아요 △한글 깨치기 △오감만족 방문미술 등 1:1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오감만족 방문미술 프로그램은 전문 미술지도 강사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재료로 미술 활동을 펼치면서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다. 시는 이런 교육 프로그램들이 코로나19로 교육활동에 제한을 받았던 아동의 인지·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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