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봉사단, 찾아가는 봉사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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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봉사단, 찾아가는 봉사활동 앞장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1.03.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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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이 지난 3월 2일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사차량(모닝)을 지원받았다. 이 차량은 디쟈트 가구카페, 한국 공인중개사협회전북지부 등 후원 업체가 뜻을 모아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 기탁으로 해바라기봉사단은 새 차량을 후원받게 됐다. 
황의숙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봉사차량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더 어려움이 커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며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신계숙 완산구청장은 “차량 교체로 해바라기봉사단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되어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해바라기봉사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이 넘치는 완산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19년째 명절음식 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밑반찬 지원사업, 동별 저소득 어르신 떡국·찰밥 나눔, 소외 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으며, 2021년도에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변함없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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