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 ‘함께하는 우수조합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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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 ‘함께하는 우수조합장상’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3.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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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실익증진에 앞장서온 북전주농협 이우광 조합장이 ‘함께하는 농협인 우수조합장’으로선정됐다.
이 조합장은 지난해 친환경 벼 1,326톤을 비롯, 벼·보리·밀 4,244톤을 수매해 전주지역 350개 학교와 어린이집에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배·복숭아·딸기·포도 1,512톤을 공동 선별해 이마트, 롯데마트, NH무역에 공선 출하 하는 등 농산물 제값받기와 농협 판매사업을 이뤄왔다.
또한 영농자재백화점을 현대화해 영농자재 품목을 기존 600여개에서 1,900개로 대폭 확대해 조합원 이용편익 증대 및 영농비 절감에 나서고, 많은 장례식장·요양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 복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북전주농협은 올해 딸기·포도의 고품질상품화를 위한 GAP 인증 공동선별장을 신축하고 농협주유소를 개점할 예정이며 농업정책연구회를 발족해 농업인 중심의 농협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우광 조합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앞으로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 경제사업장 태양광시설 설치 등 자생력 있는 경제사업 정착을 위해 우보만리(牛步萬里)의 자세로 조합원들만 바라보며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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