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환경청, 도내 대기오염측정망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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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도내 대기오염측정망 구축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1.03.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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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항목 실시간 공개하고 대기질 예·경보제 등 대기환경정책에 활용

환경부 소속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윤종호)이 전북지역 대기오염측정망 구축 지원에 나선다.
금년에는 전주 2개소, 남원시·김제시 각 1개소 등 4개소의 신규 측정망 설치와 익산시 2개소의 노후된 측정장비 교체·정비를 위해 국비 5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

도내 측정망은 총 34곳으로 군산 1곳, 익산 3곳, 정읍 1곳은 현재 설치중이며 더불어 금년도 4곳의 측정망이 신설될 경우 총 43개소가 운영된다.
대기오염측정망은 도심 내 거주지역이나 자동차 통행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에 설치돼 미세먼지·오존 등 6개의 대기오염물질을 매시간 측정, 분석한다.
측정된 대기질 정보는 옥외전광판을 비롯해 에어코리아(누리집 www.airkorea.or.kr, 앱 ‘우리동네 대기정보’)와 전라북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air.jeonbuk.go.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질 오염농도의 등급을 예측해 지역별 예·경보와 그에 따른 국민행동요령까지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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