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농촌새뜰마을 사업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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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농촌새뜰마을 사업 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쾌거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1.03.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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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농촌새뜰마을사업)에 3년 연속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의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필요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2019 마구동지구, 2020 진안읍 사양지구, 동향면 하노지구에 이어 올해는 백운면 상백지구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5억원(국비 10, 도비 1, 군비 3, 자부담 1) 중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전춘성 진안군수의 발품 행정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전 군수는 사업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 관련부서를 수차례 방문해 지역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과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연계를 통해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 및 사업의 적합성을 설명하고 ‘대한민국 마을만들기 1번지 진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꾸준히 요청해왔다.
여기에 상백마을 신정교 추진위원장과 신명숙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취약한 마을을 개선하기 위해 수차례 주민 의견 수렴 및 회의를 하는 등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대한 염원이 더해져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국립 산림치유원과 연계해 추진해 나간다면 상백마을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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