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설천면 ‘참새와 방앗간’팀 국토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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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설천면 ‘참새와 방앗간’팀 국토부장관상 수상
  • 백윤기 기자
  • 승인 2021.03.0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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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0년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사업 창업분야 전국 1위를 차지,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이란 도시재생 사업을 준비 중인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행정, 지역 주민이 한 팀으로 이뤄 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실현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귀농인들이 주축으로 된 무주군 ‘참새와 방앗간팀’은 무주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대표 먹거리 레시피 개발 및 ‘구천동 쌀빵’ 브랜드를 탄생시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눈꽃 마을 도깨비시장’이 최종 선정이 돼 국·도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해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구천동 쌀 빵을 테마로 한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연계해 무주군 관광지 내 도깨비시장 운영과 발효기술 전승, 제품 생산 등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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