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째 애향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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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애향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랑 전해
  • 이기주 기자
  • 승인 2021.03.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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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읍 두만리에 거주하는 김성권·이난희 씨 부부는 4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
김성권·이난희 씨 부부의 선행은 지난 2016년부터 6년째 이어온 것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김성권·이난희 씨 부부는 “임실이 나날이 발전하고 교육환경도 나아져 살기 좋은 곳으로 되어가는 모습을 보니 보람도 느끼고 뿌듯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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