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내 관광기획 역량을 갖춘 ‘2021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사업자를 오는 23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은 국내외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협력 연계망을 활용해 지역관광의 현안을 해결할 추진조직을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되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직접 지원하는 국비 1억5000만 원과 시비 1억 원을 포함해 총 2억5000만 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희망 법인은 전주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전주시청 관광거점도시추진단 관광거점콘텐츠팀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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