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회원 15여명이 함께 모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기린초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특히 3월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시기이고, 그 중 보행자의 의무위반으로 일어나는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새학기 횡단보도에서의 교통안전 주의는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며 “정지안내문을 통해 어린이 안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봉사활동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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