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상생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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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상생 협약
  • 신은승 기자
  • 승인 2021.03.0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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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의 장애인복지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해내리마을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에서 4일 희망작은남포도서관(관장 오윤택)과의 작지만 울림이 있는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식은 그동안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 활동의 발달장애인들이 남포도서관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하여 정서적 향상을 기했다. 또한 남포도서관에서 오랫동안 진행하였던 지역민들을 위한 책 배달 서비스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책 읽기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움츠려진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진행하게 되었다.

김제시장애인복지관은 올해로 개관 14주년을 맞이하였으며 그동안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기관 2회 선정 등 지역의 장애인복지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김제시의 기능보강으로 식당 리모델링 및 진입로 확장공사와 자체 리모델링을 통한 주변 환경 등을 정리함으로써 장애인 이용자분들에게 쾌적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강정완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남포도서관과의 협약을 통해 우리 기관의 장애인 이용자분들에게는 책을 통하여 폭넓은 세상을 접하며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복지관 내 독서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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