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신임 대표이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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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신임 대표이사 선출
  • 양용복 기자
  • 승인 2021.03.0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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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2021년 첫 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백남정을 선출 했다고 밝혔다.
남원시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출범한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남원조공법인)은 초대 박해근 대표이사가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8년간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3년 사업실적 600억 달성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해, 2020년에는 882억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남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의 위임 관리를 맡아 엄격한 품질관리 및 지속적인 홍보로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인지도를 상승시켜 2020년 전국 브랜드대전에서는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이 되기도 하는 등, 남원시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신임 백남정 대표이사는 1986년도 남원농협에 입사해 34년동안 영농지도 및 농산물유통, 경제사업 업무를 경험했으며,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출범과 동시에 참여농협 경제상무로 시작 경제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신임 백남정 대표이사는 2021년 3월 8일 임기 시작과 동시에 농업인의 현장을 먼저 돌아봄으로써 농업인의 안정된 출하와 소득증대에 더욱 정진하고,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본연의 역할과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우선 2021년에는 900억을 2025년에는 1,000억원의 남원시 통합마케팅 취급액 달성을 목표로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기적 발전 방향으로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전문성 확보를 전제로 마케팅역량강화 및 사업내실화에 집중하고, 새로운 도전과제인 산지유통혁진조직(KPO)사업에 적극 참여해 더욱 남원시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안정화에 기여하고,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채널을 개척해 농업인, 참여농협, 남원시,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와 협력을 통해 소포장 판매사업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 시대 비대면 마케팅을 통한 판로개척에도 힘쓰겠다며, 남원시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포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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