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이날 초부터 지난 15일까지 소관 사업장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설안전국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점검은 도시개발과 상관도시재생사업 현장, 소양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재난안전과 하천공사, 수해복구 재착공현장, 도로교통과 지방도, 농어촌도로 사업현장, 개학기 학생통학로 불법시설(광고물) 및 불법주차 단속까지 전방위에 걸쳐 이뤄졌다.
점검에서는 해빙기 추락방지, 굴착안전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및 사업장 자체점검계획수립여부 확인, 부실시공예방을 위한 공정표 및 현장점검이 시행됐다. 더불어 코로나19방역을 위해 본사 및 하도급업체 현장의 방역수칙준수 이행강화협조도 강조했다.
군은 향후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각 사업장별 신속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읍면단위 소규모 영농불편 사업장은 우기 전 조기완료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적극적 현장관리를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현장조성을 추진하고, 적기에 사업목표를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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