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주요도로 우수관로 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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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주요도로 우수관로 보수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3.1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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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주요도로 우수관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지난해 수해로 긴급 및 임시복구 조치한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물 중 주요도로 우수관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16일  밝혔다. 

이번 우수관로 보수공사는 기존 매설돼있는 파형강관을 외압강도와 부식에 강하고 내구성이 긴 VR관으로 교체하는 공사다.
재 보수공사가 필요한 구간은 지난해 긴급보수공사가 이루어진 봉동읍 둔산1로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사 자재팀 사거리와 임시복구 조치한 봉동읍 둔산3로 첨단코아루 아파트 정문 앞으로 이달 중 착공한다.
한신효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6월말까지 각각 정비를 끝마친 뒤 올해 집중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를 철저히 수립 할 계획이다” “향후 예산을 적극 반영해 완주산업단지 내 노후 된 시설물의 정비와 교체작업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기간 중 도로굴착과 일부 도로통제, 소음 등의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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