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에 관심과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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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청소년에 관심과 사랑을
  • 전북연합신문
  • 승인 2021.03.1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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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위기 청소년을 돕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보호자가 없거나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에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을 선정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논의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청소년범죄율을 낮추고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한 청소년을 사회가 따뜻한 마음으로 인정해 준다면 반드시 성장기회를 잡을 것이다. 천편일률적인 교육을 지양하고 기술과 기능을 숙지하고 적성검사를 통한 자기능력개발을 지원해야 한다.
위기 청소년은 사회적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한계성을 지니고 있다. 멘토역할의 부재로 장래에 대한 근심, 걱정이 많다.
공교육수업일수를 줄여서 적성에 맞는 기술·기증을 습득해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참에 ‘위기청소년’이라는 명칭을 바꿔야 한다. ‘희망청소년’지원으로 개명하고 전주시 스스로 위기청소년을 위기로 내몰아가는 것에 반대한다.
청소년들의 숨은 ‘끼’를 무한 개발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풍족하지는 않겠지만 현실에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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