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2021년 학부모 매개자 사전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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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2021년 학부모 매개자 사전 모임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3.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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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배움터Ⅰ에서 2021년 학부모 매개자 사전 모임을 진행했다.
매개자 사전 모임은 학교프로젝트 수업에 앞서 전체 수업 일정을 공유하고 프로젝트의 방향과 기획의도 지난 수업에서 아쉬웠던 점, 보완 점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매개자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도자로서, 교육공동체를 이뤄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학부모 및 교육동아리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누구보다 지역을 이해하고 아이들을 가정에서 학교로 이어주는 교육의 주체로 특히, 지역사회와 학교를 매개하는 매개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부모 매개자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매개자 기초·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되며, ‘학부모 매개자 되기’ 프로그램은 교육통합모델을 기반으로 단순히 자녀교육지원자가 아닌 지역교육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주체로 학부모를 강조하고 있다.
이들은 매개자 교육과정을 거친 후 타운홀 미팅, 단기간의 학교 지원 프로젝트 등의 현장실습을 마치고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학교 현장에 배치되며 올해는 고산중학교와 용진중학교 자존감회복프로젝트에 참여 예정이다.
학교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센터관계자는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대응해 나가기 위한 대안이며 앞으로도 매개자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매개자 기초교육은 3월 29일부터 진행예정이며 지역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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