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예품전시관, 문화누리카드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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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예품전시관, 문화누리카드 서비스 확대
  • 송미숙 기자
  • 승인 2021.03.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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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 전주공예품전시관이 취약계층의 문화누리카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구매 대행 및 배송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구매대행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구매가 어려운 카드소지자를 위해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전화 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신청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권역을 전라북도 내 읍.면.동 주민센터 243개소로 확대하여 문화누리사업 담당자에게 공예상품 리스트와 구매절차 안내지를 배포해 취약계층의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의 편의를 돕기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작년 전주시 내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의 요청으로 해당 지역을 방문해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들의 필요물품을 수합하고, 직접 배송하는 구매 대행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진행해 주민센터 담당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공예품전시관은 2019년부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돼 문화누리카드 사용자에게 온 ‧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공예품을 제공해 왔다.
한국전통문화전당 김선태 원장은 “이번 구매대행 서비스를 통해 소외계층이 필요한 공예품을 구매하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예문화산업팀 김혜원 팀장은 “문화누리카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되는 공익사업인만큼 카드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CS(고객만족)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예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자는 전주공예품전시관 쇼핑몰(www.jcshop.or.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구매하거나 또는 공예문화산업팀(063-282-8886)으로 구매대행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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