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署, 교통약자 우선 문화 정착 사고 제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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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署, 교통약자 우선 문화 정착 사고 제로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3.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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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파출소 방문 순회교육
스쿨존 교통정리·안전지도
신호기 운영시간 확대키로

 

완주경찰서(서장 권현주)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도로 위 차량과 보행자가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각 파출소를 방문해 순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어린이 등·하교시간대 스쿨존 주변 교통정리를 실시할 것을 계획하고, 경찰·녹색어머니회·시니어클럽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안전지도를 활동 중이며, 신호기 운영시간 확대 및 교통시설물 점검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리플렛을 직접 제작, 배부하고 어르신 상대 안전보행 방법에 관해 1:1 홍보 및 이륜차·농기계에 반사지를 직접 부착하는 등 ‘교통약자 교통사고 제로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권현주 서장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운전이 중요하며 어린이·노인보호구역에서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를 보면 일단 멈추는 등 교통약자 우선의 문화정착으로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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