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소·소·심+ 안전교육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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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소·소·심+ 안전교육 전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1.03.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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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2일 소양면에 위치한 산속등대문화복합공간에서 찾아가는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능력 배양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화기, 옥내소화전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와 상황별 응급처치요령 ▲화재 예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 시 ‘피난 우선’ 패러다임 홍보(선 대피 후 신고) ▲생명의 줄! 완강기 사용법 등으로 이뤄졌다.
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들이 자율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소·소·심+‘란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 친숙함을 주기 위해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및 완강기 줄인 말로, 방법이 쉽고 간단해 화재 등 재난 상황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어 누구나 알아야 할 소방 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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