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최등원 의원(소양·상관·구이)이 23일 개최된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최 의원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에 대응하는 과정을 보면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역량과 유연성에 따라 그 지역 주민의 생존권과 삶에 큰 영향을 주었다”며,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적극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현행 조례상 불합리한 점이 발견되면 해결방안을 모색해, 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 등에 대한 적극행정 분위기가 장려되어야 하며, 주민과의 소통 부분에서도 공론화 과정 및 주민 알권리 충족을 위한 충분한 안내와 홍보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농업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직면한 산업군과 폐기물 매립장 등 중장기 사업에 대한 적극 행정 기반 구축의 필요성 언급와 함께, 최 의원은 “적극행정의 목표는 군민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 제공이다.”며“군민으로부터 신뢰받고, 함께 상생 협력해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의 표본이 되는 완주군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