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2021년 1분기 으뜸 귀감 소방관으로 교동119안전센터 신대왕 소방장을 선발해 23일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으뜸 귀감 소방관’ 선발 제도란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존경받는 소방이미지 구현에 기여한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칭찬과 격려로 화목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시행 중이며 매 분기 1명씩을 선발한다.
2021년 1분기에 선정된 신대왕 소방장은 2008년 12월 26일에 임용돼 2020년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로 출전했으며, 2021년에도 출전을 위해 체력단련 및 전술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18일에 발생한 백구농공단지 화재현장에서는 1번 관창수로 연소확대 및 인명구조에 앞장섰다.
강동일 서장은 “으뜸 귀감소방관은 동료 직원이 추천하고 동료 직원이 선발하는 상으로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를 지닌 직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조직을 화합하는 분위기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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