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署, 사랑의 헌혈로 따뜻한 경찰상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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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署, 사랑의 헌혈로 따뜻한 경찰상 구현
  • 권남주 기자
  • 승인 2021.03.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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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경 자발적 동참 훈훈
코로나19 인한 혈액난 해소

 

장수경찰서(서장 권미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난 상황을 해소하고,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경찰상 구현을 위해 24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헌혈운동’은 전북경찰청에서 2021년 상반기 혈액난 해소를 위한 추진계획에 따라 장수경찰서 직원 및 의경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훈훈한 생명 나눔의 열기를 보여줬다.

혈액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시키는데 꼭 필요하지만 대체 물질을 만들지 못하고 있으며, 살아있는 세포이므로 장기간 보존도 어렵다. 그러기에 헌혈은 자신과 이웃을 위해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다. 
평소‘따뜻하고 믿음직한 장수경찰’을 강조해온 권미자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한 환우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 사람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주민 곁으로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장수경찰은 ‘사랑의 헌혈운동’을 꾸준히 전개함은 물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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