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모꼬지야영장, 수류골야영장 등 5개소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을 맞아 밀폐된 실내 공간을 피해 야외에서 봄을 즐기는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야영장 화기 취급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 것이다. 이용객이 증가하는만큼 소방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며 안전한 캠핑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동환 방호구조과장은 “야외 휴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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